매년 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추위인데요. 추위를 즐기는 분은 아마 없으시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겨울 추위를 거뜬히 날 수 있게 도와주는 해외 잇템 리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바로 HeatCore 미니 히터가 그 주인공인데요. 집, 사무실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히터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제품이 어떨지 다른 히터들과 한번 비교해보세요. HeatCore 미니 히터는 해외 광고에서 발견한 제품인데요. 무엇보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뻐서 눈길을 끌더라고요. 제품의 상세 특징과 장단점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기사 업데이트 날짜: 2024년 12월 6일
한겨울 원룸 난방 요금이 고민이신가요?
자취생의 단골 고민이 아닐까 해요. 저도 혼자 살 때는 난방, 전기 요금 아끼려고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팁을 찾아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오피스텔은 일반 주택에 비해 온수 및 난방 요금 단가가 더 비싸서 웬만하면 전기장판과 히터를 사용하고 난방은 켜지 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혹은 사무실에서 추가로 사용할 만한 가성비 좋은 미니 히터를 생각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성비 좋은 세라믹 히터 HeatCore
이같은 고민을 해본 적 있다면 HeatCore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제품일 수도 있으니까요. 일반적으로 히터는 재질에 따라 전통 방식인 세라믹(자기), PTC로 나뉩니다. 세라믹 히터는 자기를 도포하여 히터가 공기에 노출되지 않으며 절연 효과가 뛰어납니다. HeatCore 미니 히터 역시 세라믹 히터로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뛰어난데요. 무게도 가벼워서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여기저기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또한, 열전도율이 높아 전원을 켜고 몇 분만 기다리면 금세 공간이 따뜻한 공기로 훈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 필터가 탑재돼있어 악취 또는 세균에도 강한 제품입니다.
HeatCore 미니 히터 스펙
- 히터 방식: 세라믹
- 전력: 최소 700W에서 최대 1,200W
- 타임 설정: 1시간 단위(최대 3시간까지)
- 발열 속도 설정: 느림 또는 빠름
- 휴대가 편리한 핸들 내장형
- 충격 등 위험 감지 시 자동 OFF
- 대기 모드 지원
- 안티 박테리아 필터 탑재
- 무소음
HeatCore 미니 세라믹 히터 사용 방법
일반 히터와 비슷하며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만 전자기기이므로 처음 사용하실 때에는 안전에 유의하여 아래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해 주세요.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실, 꼭 잊지 마시고요!
- 평평한 곳에 HeatCore를 두고 콘센트에 전선을 연결합니다.
- 전원 버튼을 누른 후 열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합니다.
- 필요한 경우 제품 오른쪽 버튼을 눌러 작동 시간을 한 시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최대 3시간).
- 제품 왼쪽 버튼을 눌러 원하는 팬 속도(느림 또는 빠름) 또는 시원한 바람을 설정합니다.
참고로 타이머 기능은 반드시 필수는 아닙니다. 원하신다면 일반 모드에서 계속 히터를 켜놓았다가 원할 때 끄면 됩니다.
HeatCore 미니 히터 장단점 등 상세 특징은?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전원 버튼이 쉽게 손이 닿을 수 없는 온풍기 뒷면에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집 안에 어린 자녀이나 반려동물이 있다면 안전 문제가 제일 걱정되실 텐데요. 실수로 전원이 켜져 후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안심할 수 있어요. 요즘 나오는 히터에 자동 전력 차단 기능이 없는 제품 찾기가 더 힘들 것 같은데요. HeatCore 역시 여느 히터와 마찬가지로 중력 킬 스위치 기능이 있어 넘어지거나 위험을 감지하는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집니다. 다만, 일체형 제품이라 방향 조절이 자유롭지 못한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한 개 이상의 구입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좀 더 큰 사이즈의 히터를 하나 구입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 상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소음이 없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 최저 전력 소모로 전기 및 난방 요금 절약에 효과적임
- 자동 충격 감지 OFF 기능이 있어 안전함
- 발열 속도가 매우 빨라 공간이 금세 따뜻해짐
- No Heat 모드에서는 발열 없이 시원한 공기가 나와 선풍기로 이용 가능
- 조작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음
- 빌트인 핸들을 사용해 들고 쉽게 다른 장소도 이동 가능
-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 UP
- 안티 박테리아 필터가 내장돼 세균, 악취, 먼지 등 각종 오염으로부터 보호
HeatCore 실제 사용 후기 댓글
HeatCore 가격 및 무료 환불 정책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덕분에 10만원 후반대 가격의 제품을 1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HeatCore 1대 가격은 할인가 기준으로 현재 약 89달러(97,000원) 정도입니다. 막상 제품을 받아봤더니 맘에 들지 않아도 무료 환불이 제품 구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사실! 아무래도 직접 눈으로 제품을 보지 않고 구매하다보니 해외 직구는 항상 무료 환불 정책이 있는 제품으로 사게 되더라고요.
자주 묻는 질문(FAQ) 및 답변
HeatCore 미니 히터 하나로도 방 전체가 따뜻해지나요?
방 크기에 따라서 다릅니다. 공간이 작을수록 구석구석까지 온기가 잘 퍼지겠지만, 평수가 큰 방이라면 원하는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거나 혹은 추가 제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실외에서도 사용해도 되나요?
실내 온풍기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만, 전력 공급이 안정적이고 평평한 바닥에 둘 수 있다면 야외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매우 습한 곳이거나 비가 올 때는 안전 문제로 사용해선 안 됩니다. 또한, 야외에서는 실내와 달리 온도가 빨리 상승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약 및 결론
가전제품을 볼 때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실 텐데요. HeatCore 세라믹 히터는 가성비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뻐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모두 만족하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보다도 실제로 봤을 때 더 깔끔하고 예뻤어요. 물론 기능도 중요한데요. 세라믹 발열 방식으로 안전하고 에너지 소모가 적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HeatCore 미니 히터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기능만 있고요. 회전이 안 되는 점은 조금 아쉬워요. 하지만, 큰 공간보다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라 회전이 안 되더라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